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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매임지

성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은 다 다르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로 양분해서 생각하는 것도 바람직한 일만은 아니다.
다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여자들은 이렇겠지, 남자들은 이렇겠지라는 일말의 오해라도 풀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나름 평범한 남자들 셋과 성에 관한 난담을 나눠봤다.

느낌 "성이란 걸 접한 건 언제쯤?"
나군 "중학교 1학년 때. 핫윈드라는 잡지가 있었어. 내 또래는 아마 모를 사람이 없을 걸."
가군 "중학교 때 포르노."
다군 "나도 중 1때. 친구 집 갔는데 이상한 걸 틀더라고. 진짜 놀랐지. 미국 거였는 데 완전 쇼크였어"
느낌 "어떤 면에서?"
다군 "짐승 같았어"
나군 "처음엔 다 그래"

느낌 "첫 경험은 언제였어요?"
나군 "대학교 1학년 때 여자친구랑. 곧 군대를 가는데, 그 사실을 입대 3주 전엔가 알려줬거든. 그러면서 서로 사는 집 구경하고 했는데, 마침 우리집에 아무도 없었던 거지. 어쩌다 보니 하게 됐어."
느낌 "계획에 없었던 거?"
나군 "계획에 없었지. 술도 안마셨으니 정신도 말짱했어."
느낌 "느낌은 어땠어요?"
나군 "판타지가 깨졌다고 해야하나. 섹스를 하고나면 엄청난 충격이 올 줄 알았는데, 막상 하고 나니까 허무하더라. 그러고 나니 왠지 여친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냥 섹스 없이 만나기만 했으면 사귀었다 헤어져도 괜찮을 것 같은데, 같이 잤다고 생각하니까 결혼에 대한 생각도 들고. 삶의 무게가 한꺼번에 두둥 다가오는 거지."
느낌 "피임은 했어요?"
나군 "아니, 그냥 질외사정."
다군 "난 27이나 28에 여친이랑. 그냥 맥주 가볍게 먹고 여친 집에 갔는데 밤에 간 거지, 그리고 불을 안켠거지. 계획했던 건 아니었는데 그렇게 됐어. 기분은 별로 안좋았어. 환상 같은 게 깨졌다고 해야하나. 피임도 안했던 것 같은데."
느낌 "다군 같은 경우는 첫 경험 늦은 거 아닌가."
다군 "글쎄. 다른 사람들의 경우를 잘 모르겠네."
느낌 "남자들끼리 서로 그런 얘기 안해요?"
다군 "그런 얘기 잘 안해. 어렸을 때나 군대에서만 많이 하지."
가군 "난 알바하다가. 여친도 아니었고, 그냥 우연찮게. 제대하고였으니까 28쯤. 내가 하는 일 중에 주차장 관리도 있었는데, 거기서 어떤 아줌마들이 술을 마시고 있는 거야. 집에 가시라 하고, 순찰 돌고 왔는데 아직 있더라고. 에라 이럴 바엔 같이 먹자하고 마시고 헤어졌는데, 그 아줌마가 다시 오더라. 그래서 아줌마 봉고차에서. 아무튼 남자들 첫 경험은 원나잇이 많은 것 같애. 예견치 않게 오는 경우도 많고. 특히 취중에."
느낌 "피임은?"
가군 "안했지. 정확히 어떻게 했는 지도 기억 안나"
느낌 "여자들은 보통 남자가 여자친구를 사귀면, 얘랑 언제 자볼까 이런 생각만 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꼭 그랬던 것 같진 않네요."
다군 "정말 아니야. 그건 여자를 생각할 때 쇼핑 좋아하고, 꾸미는 거 좋아한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거랑 똑같애"

느낌 "결혼했는데, 여자가 첫 경험이 아니라면?"
나군 "신경도 안쓰고 묻지도 않을 건데. 뭐하려고 물어봐. 오히려 그 사람이 처음이면 더 당황할 것 같은데. 넌 살면서 전혀 인기가 없었니, 뭐 그런 기분?"
다군 "좀 신경 쓰일 것 같은데. 뭐 극단적인 거부는 아니고. 마음 한 켠의 스크래치 정도?"
가군 "내 여자는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이야. 차로 얘기를 하면, 내꺼니까 세차도 하고, 아끼 듯이 내 여자니까 지켜주는 거지. 후배 중 하나가 결혼 전까지 여친을 지켜줬대. 근데 첫날밤에 여자가 첫 경험이 아니라는 걸 안거야. 거기서 트라우마를 좀 입었나봐. 그 뒤로는 성관계를 좀 덜하게 됐대."
느낌 "같이 안 자는 게 지켜주는 건가? 오히려 결혼할 거면 같이 잘 수 있는 거잖아요. 결혼을 할 지 안할지 모르니까 지켜주는 거지."

느낌 "피임은 어떻게 해요?"
나군 "1년 가까이 안했는데 여친이 조심스럽게 얘기하더라고. 그 때부터 콘돔 껴. 착용하는 순간이 좀 민망한 것 빼고는 아무렇지 않아."
가군 "콘돔."
느낌 "콘돔 불편해하는 남자들도 많던데?"
가군 "콘돔은 그저 장치일 뿐이야. 목적은 분명하잖아. 그러니까 난 차라리 어떻게든 빨리 좀 해라 이런 거야."
느낌 "특별히 콘돔을 끼는 이유는 있어요?"
나군 "글쎄. 학습효과 아닐까? 제일 안전하고 간편한 방법이라니까."
가군 "근데, 그런 건 있어. 내 여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콘돔 끼기 싫어. 주위 이야기 들어보면 업소 같은데 가면 빼고 하자고 많이 한대."
느낌 "콘돔 처음 쓰는데 어렵거나 하진 않았어요?"
다군 "그냥 끼는 거지. 모를 수가 있나?"
나군 "아 근데, 앞으로 풀어야하는지, 뒤로 풀어야하는지 그건 좀 헷갈렸다"
다군 "아 나도 헷갈린 적 있어."
느낌 "엄밀히 얘기하면 사용법을 정확히 모르는 거네. 준비는 누가 해요?"
나군 "내가. 여자한테 콘돔 사게 하고 싶지 않은데"
가군 "준비해? 딴 데 가면 다 있던데. 그걸 누가 가지고 다녀? 걸리면 쪽팔리잖아"
나군 "우린 혼자 사니까 숙박업소에 안가잖아."

느낌 "만약에 여자가 콘돔을 가지고 다닌다면?"
가군 "죽여버리지. 그거 쓸 일이 뭐가 있다고?"
다군 "전에 어떤 블로그서 봤는데, 여자가 집에 구비 해놨다가 할 타이밍이 됐을 때 꺼내면 남자들이 황당해하고, 기분 나빠했다고 하더라. 뭐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고, 벌어질 것 같은 상황이 얼마 안남았다, 그러면 괜찮은데 일상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건 좀. 섬뜩하지."
나군 "여친이 가지고 있어도 충격받을 것 같은데. 콘돔 없으면 안한다고 하면 나가서 사오면 되지."

느낌 "먹는 피임약은 어떻게 생각? 피임약 먹는 걸 말해줘야 할까?"
다군 "피임약을 먹는다면 당연히 말해줘야지. 근데 약은 먹지 않는 게 좋다고 봐. 피임약이 몸에도 좋다고 하는데 좀 신뢰하긴 힘드네. 약을 먹는 것 자체가 몸에 이상이 있음을 고치는 게 아닌가."
느낌 "피임약 먹는 게 좋지 않다라는 건 다군님의 잘못된 생각이야. 물론 그건 다른 여자나 남자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고. 피임약이 몸에 좋지 않다라는 생각이 팽배해있는 데 사실 근거없는 속설이거든. 음모론을 펼치자면 피임약의 출현으로 여자들의 성 생활이 자유로워지니 안좋은 이미지들을 퍼트린 건 아닐까? 미국에서는 피임약 금지한 적도 있었으니까. 요즘 여자들 월경전증후군 같은 것도 많이 겪는데 먹는 피임약이 오히려 이런 데 더 효과도 있고. 여자가 피임약 먹는 걸 말해줘야한다고 했는데, 말을 하든 하지 않든 피임약이라는 것이 여자들이 주체적으로 피임을 준비할 수 있는 수단인 것 같거든."

느낌 "여친 외에 다른 사람이랑 섹스한 적은?"
나군 "있어. 의도치 않게 하게 된거라 콘돔 사러 갔으면 흥이 깨졌을 거야. 그럼 그 사람이랑 안잤겠지. 여친이랑 자는 게 다정다감하고 애틋한 감정같은 거라면, 다른 사람의 경우는 욕정이 폭발하는 순간이기 때문에 피임이 머릿속에 안떠오르지"

느낌 "섹스할 때 대화는 하나?"
나군 "여친이 수동적인 편인데, 보통 듣는 편이지. 하지 말라는 얘기를;; 내가 바라는 점? 그런 얘기 못하지. 사실 결혼 전에 성관계 한다고 해도 상대방을 100% 신뢰하는 건 아니잖아. 괜히 이 얘기 저 얘기 했다가 밝히는 사람으로 오해받고 싶지도 않고."
다군 "우린 해. 구체적으로 이렇게 해달라 뭐 이런 요구를 하는 건 아니지만.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자고 한 적은 많은데, 정말 얼마나 얘기했나는 의문이지만."
나군 "여친이 먼저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굉장히 자극적이더라. 원래 술 안먹는 친구인데, 마트에서 어떤 맥주를 사서 먹었는데 그날은 평소랑 되게 다르더라고. 좀 놀랬지만 기분은 좋았어. 그 뒤에 마트 갔을 때, 내가 또 그 맥주를 고르니까 여친이 웃더라."
다군 "뭘 어떻게 해주면 좋은지 얘기해 주면 좋지. 노력도 할 수 있고."

느낌 "섹스하면서 내가 잘해야 한다 뭐 이런 생각은 안하나"
다군 "하지. 때에 따라 다른 데 어떤 땐 강박적으로 생각해. 이 친구가 기분이 좋아야 하니까 잘해주고 싶고, 열심히 해주고 싶고."
나군 "많이해. 싫어하는 걸까. 부끄러운 걸까 잘 모르겠어. 솔직하게 얘기해주면 좋겠는데. 되게 미묘하잖아. 아예 하지마할 수도 있고, 아니 거기 말고 이걸 수도 있는데, 명석한 표현을 들어본 적이 없으니까. 그래서 내심 긴장해. 혹시 내가 폭력적이진 않을까. 뭐 그런?"

느낌 "경험 많은 여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

가군 "난 반댈세. 카마수트라를 책으로 공부하던지. 경험 많은 건 좋지 않아."
다군 "난 내가 한국형 보수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싫지."
가군 "경험보다 낮에는 현모양처, 밤에는 요부면 최고지. 절대 못 끊는 마약이지."
다군 "내가 처음으로 했던 애가 그랬어. 경험이 많은 것 같진 않은데, 타고난 듯? 할 때마다 깜빡 넘어간 적이 되게 많았어. 그래서 그 애랑 못헤어지고 더 오래 만났을 수도..."
나군 "별로 상관 안하는데, 쉬운 여자와 석녀 사이에 많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 쉬운 여자를 금전적인 관계로 엮이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적어도 내 주변 사람들은 다 석녀같애. 그냥 성적인 욕구 어떻게 해결하는지 의문이 들 만큼 재미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가군 "어렸을 때 성을 접한 사람들은 생각이 좀 더 유연해지는데, 늦게 경험한 사람들은 이미 성적 가치관이 잡힌 상태에서 경험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더 보수적인 것 같애. 유연성 뭐 이런 걸 모르니까."
나군 "약간 오버해서 말하면 성적 매력과 경험은 비례하는 것 같아. 매력있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찾아오듯이. 경험이 많으면 또 매력적이 되기도 하고."

남자들과 성에 대해 난담을 나눈 건, 어쩌면 여자들이 남자들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사실 나도 알게 모르게 남자들의 머릿속엔 섹스만 있을 것이다, 언제나 섹스를 계획할 것이다 등 단편적인 편견들이 없지 않았다.

이 세 사람이 모든 남자들을 대변할 순 없지만, 남자들 머릿속에 섹스만 들어있지는 않다라는 점, 여자를 지켜줘야한다라는 생각이 어쩌면 책임감의 발로일 수도 있다는 점, 예기치 않은 섹스가 언제든 있을 수 있다는 점 등은 확인할 수 있었다.

콘돔을 준비하는 여성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으나 내 몸은 소중한 거니까. 굳이 콘돔이 아니더라도 피임은 준비하고 있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특히 충격적이었던 건 섹스할 때 대화하지 않는 점이었는데, 어쩌면 그런 점들이 남녀 사이에 더 벽을 쌓게 만들고 있지는 않을까. 만족스럽지 못한 성관계는 서로 이야기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인지도 모른다.

부끄러운 것인지, 싫은 것인지, 좋은 것인지 내가 먼저 솔직하게 의사를 전달하는 것, 서로의 생각과 느낌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이 건강한 섹스의 첫 걸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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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224 2009.04.28 17:35  Addr  Edit/Del  Reply

    섹스없이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섹스없이 이성속에 감추어져 있는 서로의 리비도를 어루만져주고 채워 줄 수 있을 까요. 전 섹스를 해야만 연인으로서의 진정한 믿음과 사랑을 꽃 피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진정한 섹스를 해야합니다. 마음을 열고 사랑하는 사람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 섹스가 진정한 섹스입니다.
    말씀하시는걸 읽어 보니 아직도 친구분들은 진정한 섹스를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 BlogIcon 볼매임지 2009.04.28 17:44 신고  Addr  Edit/Del

      글쎄요. 진정한 사랑은 그렇다하더라도 진정한 섹스도 꼭 사랑하는 사람과만 나눌 수 있는 것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서로가 서로의 행위에 대해 솔직하게 감정 표현하고, 교감한다면 그것도 진정한 섹스 아닐까요?
      그게 굳이 사랑하는 사람하고만 된다는 보장은 없는 거죠.

  2. 지나가다 2009.04.28 18:09  Addr  Edit/Del  Reply

    먹는 피임약 안좋지 않나요?? 호르몬을 조절해 강제로 불임을 시키니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좋을게 전혀없을듯 한데... 이런것도 남녀평등(?) 뭐 그런거랑 연결시킵니까??
    실제로 신혼여행이랑 생리주기랑 겹치는 바람에 아내가 먹는 피임약을 복용했었는데... 전후로 많이 불편해 했습니다.

    • BlogIcon 볼매임지 2009.04.28 18:13 신고  Addr  Edit/Del

      피임약은 단지 피임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월경전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들에도 쓰이고요. 장기 여행을 갈 때도 생리하면 불편하니 복용하는 여성분들도 많습니다. 피임약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팽배한데, 뚜렷한 근거가 제시된 바가 없어 아직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아무래도 한 번 잘못 잡힌 편견을 고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 그렇다면 우리의 인식은 2009.06.12 02:56  Addr  Edit/Del

      "피임약은 안 좋다."에서
      "피임약이 좋은 지 안 좋은 지 아직은 모른다."
      정도로 가야 할 거라고 봅니다.

      그에 반해 콘돔은 그 안전성이 어느 정도 담보돼니,
      개인적으로는 콘돔을 쓰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 BlogIcon 볼매임지 2009.06.12 08:53 신고  Addr  Edit/Del

      그렇다면 우리의 인식은님 //
      사실 저도 콘돔을 더 좋아합니다.

      간편하기도 하고, 성병 예방도 되고요.

      다만 피임약에 대한 무조건적인 오해는 좀 벗었으면 좋겠다라는 거였죠^^

  3. 의문 2009.04.28 18:32  Addr  Edit/Del  Reply

    무슨 근거로 이런걸.. 이 글의 의도가 뭔진 모르겠지만..
    남자들 대부분이 성관계를 목적으로 호감을 보이고 접근하거나 합니다.
    그 중 진짜 그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해서 접근하는경우도있지만..
    그 비율로 따지자면 7:3이 좋겠군요.
    그리고 여자가 경험이많아서 잘해야 그게 매력적이다라고 그러시는데;;
    이건 무슨 여자들보고 성경험많이쌓아서 남자한테 매력을 어필해라
    그런 느낌이네요. 남자들 대부분이 결혼할사람이나 진짜 사랑하는 여자만큼은
    경험이 없거나 거의 없었으면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잘하고못하고는
    살아가면서 나와함께 스킬을 쌓으면 되는거구요.
    물론 관계시 잘하는분이 좋겠지요. 허나 그건 엔조이거나, 즐기기위한 만남일경우만그렇습니다. 진짜 사랑하는 여자친구, 결혼할사람이라면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습니다.

    • 글쎄요 2009.04.28 18:45  Addr  Edit/Del

      님은 님 자신생각이 남자기준이라 생각하는모양인데

      결혼할 사람이 섹스잘한다고 이상하게보거나 그러진

      않는데요? 일반화시키진 말아주세요

    • BlogIcon 볼매임지 2009.04.28 22:02 신고  Addr  Edit/Del

      대화 내용을 잘 못 이해하신 것 같네요.
      경험 많은 여자가 매력적이라는 얘기 아닙니다. 거기에 대해 거부감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요. ^^
      중요한 건 잘하냐, 못하냐가 아닙니다.

    • 글쎄요/니가 일반화야 2009.05.06 11:20  Addr  Edit/Del

      결혼할 사람이 섹스 잘하면 대부분이 이 여자 뭐하던 년이지라고 의심하는게 정상이야. 여자라서 잘 모르나본데 남자들은 섹스가 목적일 때만 프로같은 여자를 원해.

  4. 1224 2009.04.28 18:52  Addr  Edit/Del  Reply

    맞습니다. 솔직하게 표현하고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섹스가 제가 말하는 진정한 섹스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이해하셨네요. 섹스없이 사랑할 수 없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댓글로는 한계라고 생각해 이만 줄입니다.

    • BlogIcon 볼매임지 2009.04.28 22:03 신고  Addr  Edit/Del

      아 그렇군요^^
      전 섹스없이 사랑할 수도 있고,
      사랑없이도 섹스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서요~^^;

  5. 피임약 2009.04.28 22:13  Addr  Edit/Del  Reply

    피임약 안좋은것 맞아요~ 속설이나 편견이라니요?;
    그리고 월경전 증상(증후군 기타등등)에 쓰이지는 않습니다;;;
    그런용도로 쓰일수 없는게 월경전 증상이 나타날때 먹어버리면
    생리일이 미뤄져서 제날짜에 안하거든요;;;

    여행시에 생리하면 불편하고 찝찝하니까
    몸에 안좋은거 알면서 먹는거구요
    피임약을 오래먹은 분들 중엔 폐경일 나이도 아닌데
    생리가 아예 멈춰버리거나, 생리 한다고 해도 불임되는 분들도 있구요

    복용하는 친구들한테 듣기도 했고
    제가 피임약을 꽤 오랫동안 복용한 경험상
    몸이 안좋은 쪽으로 변하는걸 느낄수 있어요
    (예를들면 복용중엔 몸이 개운하지 않고 찌뿌둥하다던가 몸이 붓거나 피부가 민감해지는등)
    그리고 확실히 생리양도 줄구요 생리양 계속 줄게되면 불임 확률 높아지는건 아시죠

    피임약은 에스트로겐 등이 들어간 호르몬 약인데
    호르몬은 아주 소량으로도 우리 몸에 영향을 크게 미치거든요
    피임약을 먹는 분들은 성관계시 항상 콘돔을 사용하지 못할 일을 대비해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몸에 좋아서 먹는게 아니고

    도대체 글쓴님은 어떤근거로 저런 얘길 써놓으셨는지 좀 이해가 안가네요
    잘 알아보고 글 쓰셨으면 좋겠어요
    지극히 남성적 관점에서 쓰셨네요 적어도 피임약 부분은
    혹시나 이 글 본 남자분들께서 콘돔사용이 싫어서 피임약을 여자친구에게
    아무렇지도 권할수도 있을것 같아서 글 남겼습니다

    인공적인 호르몬이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것을 아시고,
    진정 여성분을 위한다면 피임약은 먹는데도 말려야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 이분글에 동의합니다. 2009.04.29 09:21  Addr  Edit/Del

      피임약이 몸에 좋다니요. 편견?
      피임약 부작용으로 고생하시는분들 주위에
      많이 계시구요.
      제 아는 지인도 결혼후 계획임신을 위해
      피임약 2년동안 복용하셨다가
      결국 임신을 하려하니 3년동안 임신이 안되십니다.
      병원가서 진단받으면 아무 이상없다고 하구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않았다해서
      좋다고 편견이라 글쓰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윗분 말대로 지극히 남자 위주로 글 쓰셨네요.

    • BlogIcon 볼매임지 2009.04.29 11:09 신고  Addr  Edit/Del

      저는 피임약도 여자들의 주체적인 피임 수단 중 하나라는 관점에서 언급한 것입니다.
      피임약은 자궁 내막암이나 난소암, 골반염 등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속이 불편한 점들은 피임약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고 있고요.
      피임약과 불임의 상관관계는 WHO에서도 관계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피임약과 불임의 상관관계?? 2009.05.06 11:10  Addr  Edit/Del

      피임약과 불임의 상관관계가 없다면 피임약 왜 먹냐?? 그 who는 누귀??

    • BlogIcon 볼매임지 2009.05.06 12:48 신고  Addr  Edit/Del

      피임약과 불임의 상관관계??님은 피임과 불임의 의미를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사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WHO는 세계보건기구입니다.

  6. 피임약 쉽게 생각하면 안되요 2009.04.29 09:20  Addr  Edit/Del  Reply

    윗 분 말씀 맞아요.
    피임약 안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배란이 잘 되지 않아서 병원치료(호르몬요법 등)을 받고 그랬는데,
    그 과정에서 피임약도 먹게 되었구요. 그런데 정말 몸에 안좋다는걸 확실히 느꼈어요. 아직 피임약의 안전성 대한 정확한 결과는 안나왔어요. 그럼에도 많이 보편화되기는 했는데, 깊게 파고들자면 거대제약회사들과의 리베이트부터 뭐뭐뭐~~ 할말이 많습니다만,.... 확실한건 피임약 복용하면 여성암(유방,자궁) 발병률이 몇배는 많아진다는것. 이건 연구결과로 나온거구요...
    여성으로서, 경험자로서, 피임약 복용하는 것은 별로네요.

    • BlogIcon 볼매임지 2009.04.29 11:11 신고  Addr  Edit/Del

      연구 결과를 반대로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먹는 피임약이 여성암 발병 위험을 오히려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이건 뉴스 찾으시면 바로 나옵니다.

  7. 첫경험에 대해서.. 2009.04.29 13:57  Addr  Edit/Del  Reply

    실망한게 나뿐만이 아니라는게 신기하네.
    성은 환상이 그 절반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남자들은 충동적이라고 알려져있고 시각적으로만 흥분한다고 알려져있지만
    경험상 정말 사랑하는 여자랑하는 관계가 아니면 정말 거북하더군요. 여자가 아무리 예뻐도 마음이 함께 움직이지 않으면 지치고 힘들어요.
    물론 동물적인 섹스에 집착하는 남자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남자들도 매우 많다는 사실..

    • BlogIcon 볼매임지 2009.04.29 14:52 신고  Addr  Edit/Del

      사랑하지 않아서 실망했다기보다는 환상 속에 존재하던 것이 실제 현실이 됐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

    • 첫경험 2009.05.06 11:17  Addr  Edit/Del

      첫경험이 환상이 깨지는 이유는 둘다 초짜라서 그런거지...뭐 제대로 하기나 했겠어...넣자마자 싸기도 하고 여자들도 아프기만 했을거고...그리고 그 환상이란게 기껏 뽀르노 보고 키운 퐌타지인데 뭐 환상이 현실이 되서 실망했다라? 뽀르노 배우들이 쇼하는 것보고 아주 좋을 줄 알았는데 별로라서 그런거지...진짜 경험많고 죽여주는 상대랑 했으면 사랑따위는 필요없이 쾌감 100%일껄..

  8. BlogIcon 워크투리멤버 2009.04.29 22:26  Addr  Edit/Del  Reply

    잘 보고, 좋은 공부 하고 갑니다. 근데 태클이 많아서 좀 놀랐네요. 틀린 말이 아닌데, 다들 너무 자기 중심적으로 바라보는 것 같아요^^;

  9. 이 블로거 2009.05.06 11:15  Addr  Edit/Del  Reply

    남자야? 여자야? 여자인 척 하는 남자같기도 하고...왠지 내용이 소설같다고나할까? 남자 3명이 전부 특이한 케이스인걸?? 그리고 먹어본 사람들이 피임약 먹어보니 안좋다 그러는데 편견이라는 둥 닥치고 연구결과라는 둥 오질나게 지기싫어하는 성격이네.

    • BlogIcon 볼매임지 2009.05.06 12:47 신고  Addr  Edit/Del

      저는 여자이고요. 쓴 내용도 소설이 아닙니다.
      닥치라는 말 하지 않았고요.
      피임약을 먹었을 떄 구토감이나 어지럼증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10. 음양 2009.05.13 20:04  Addr  Edit/Del  Reply

    모든 약은 독이 됩니다.
    당연히 팔아먹으려면 연구결과를 발표해서 문제가 없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추후에 연구를 다시 해서 안 좋은 점등을 밝혀내는게 현 실정 입니다.

    네이버에 먹는 피임약을 검색을 해보니 두가지 혼합물로 만든다고 하는데, 그런쪽으론 공부를 안해서 뭔지를 모르겠습니다만,

    뭐에 의해서 생겨나고,만들어지는지 알면 음양에 의거해 어떤사람에게는 독이 된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피임약속에 있는 독으로 난자의 무언가를 파괴하여 임신을 못하게 하는 것 같은데, 그 점에서 이미 여자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가 아닐까 합니다.

    연구결과 같은것을 무조건적으로 믿으시기 보단 음양을 공부해서 독이 되는지 약이 되는지를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이 말을 적는 이유는 너무 피임약을 좋다고만 하시길래 안 좋다는 말로 태클을 걸어 주는 것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그리고 적으신 내용은 잘 보았습니다. 이성이랑 관계를 가지게 되고, 아직 책임을 못질 형편이면 남자쪽에서 콘돔을 준비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한가지 쓸데 없는 소리를 덧 붙이자면, 극단적으로 보수적인 저같은 남자한테는 아무래도 극단적으로 보수적인 여자가 어울릴듯 한데, 이런 여자는 현 시대에는 없다고 하니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11. BlogIcon K1107 2009.06.10 17:38 신고  Addr  Edit/Del  Reply

    하나 알려 드릴까요?

    남자들.. 생각보다 음흉한 동물 맞습니다.ㅋㅋㅋ


    아참, 저는 빼구요. 훅훅.

    • BlogIcon 볼매임지 2009.06.10 19:26 신고  Addr  Edit/Del

      음. 생각보다 음흉하지 않은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평소에 생각보다 많이 음흉하다고 여기고 있어서^^ ㅋ

  12. ㅋㅋㅋㅋㅋ 2011.10.14 07:27  Addr  Edit/Del  Reply

    진짜 저런 것들이
    일반남자들인가요

    아놔 요새 보슬아치 라고해도
    저런 더러운 자슬아치들도많내요

    남자들입장에선
    어떨지모르겠는데

    적어도 여자가 봤을땐
    더럽게 위선적이중적
    자기만 생각하는 편리한가치관이네요
    남자걸레도많네 ㅋㅋㅋ안 걸리게 조심해야할듯

  13. 솔직히 2013.09.13 21:45  Addr  Edit/Del  Reply

    미안하지만 가나다 다 찐따같다;; ㄷㄷㄷ 첨부터 중반까지 내내 찐따같았음 보통 이하